독서습관이 인생을 바꿀수 있을까
안양과천 독서토론 맛집
patrick-tomasso-Oaqk7qqNh_c-unsplash
다양한 책, 좋은 친구, 깊은 대화
행북문화공동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양한 책, 좋은 친구, 깊은 대화
행북문화공동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썸네일)206001
홈페이지 썸네일(200601_2_)
슬라이드3
previous arrow
next arrow

행북(BOOK) 문화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행북 문화 공동체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행북 문화 공동체는 2017년 2월 과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정말 많은 청년들과 책을 읽으면서
성숙해지고 행복해지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들을 저장하기 위해, 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함께 책을 즐기고, 소통하며, 행복해집시다!

행북 문화 공동체 독서모임 소개

지정독서모임

매달 투표로 정해진 지정독서를 읽고 와서
함께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자유독서모임

각자 읽고 있는 책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읽고
서로에게 소개하는 모임입니다.

프로젝트 독서모임

한 분야에 책들을 3개월에 걸쳐서 함께 읽고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모임입니다.

<최신 프로젝트 독서모임>
함께 쓰는 미움받을 용기

두번째 이야기. 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

작성자
동형
작성일
2020-10-11 13:02
조회
447
아들러는 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

상벌체계 기반으로 교육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상벌체계 속에서 인정받으면서 자라는데 익숙한 사람은 스스로 자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립은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질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아들러에 의하면 상벌체계는 한 개인의 행동을 "칭찬받을 행동"과 "비난받을 행동"이라는 잣대로 평가하고 행동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자립을 방해한다.

이번 챕터는 칭찬받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반대로 벌받을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던 전형적인 모범생인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특히 문제 행동의 5단계는 나 스스로 어렸을때 문제행동을 일으킨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라 자세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문제 행동 1단계 : 칭찬요구>
칭찬 요구는 결국 한 공동체 안에서 자기 자리를 인정받기 위한 행동이다.
나는 가족 안에서도 학교 안에서도 회사 안에서도 칭찬욕구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칭찬 욕구를 공동체 안에서 해소할 수 있다면(예를 들어 장학금을 받던지, 팀장에게 칭찬을 받던지 등등)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데,
칭찬 욕구를 해결할 수 없을 떄는 문제행동이 발현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칭찬에 대한 욕구는 문제행동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이유로 아들러는 인정욕구를 부정하려고 했던 것 같다. 외부로부터 충족되는 인정욕구를 부정하고 스스로 충족할 수 있는 공헌감에 집중하라)
어렸을 때 부모님께 칭찬을 대놓고 요구했던 나의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조금 떨리는 부분이었다.

<문제 행동 2단계 : 주목끌기>
문제 행동의 2단계는 주목끌기인데 긍정적인 주목끌기가 있고 부정적인 주목끌기가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 학우들을 괴롭히거나 두발자유화 운동에 지나치게 목소리가 높았던 학생이 떠올랐다.(부정적인 주목끌기)
상벌체계에 익숙했던 나는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주목끌기를 시도한 적이 있다.(어쩌면 이 독서모임도??)
아들러는 이러한 주목끌기가 한 공동체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얻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즉, 공동체 구성원 간의 수평적인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각 개인의 주목끌기로 인하여 공동체에 수직적,상벌체계 경쟁관계가 만들어진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행동자체만 보지 않고 그 행동 자체 이면에 있는 목적까지 생각해봐야한다는 아들러의 깊은 생각을 엿 볼수 있다.
(그러면 열심히 공부해서는 안되는 거냐?는 잘못된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한 공동체 안에서의 자리지키기보다는 자신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라는 가르침으로 해석해보자. 행동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자!)

<문제 행동 3단계 : 권력투쟁>
1단계 행동(칭찬요구)과 2단계 행동(주목끌기)을 통한 공동체 속 자리잡기에 실패한 사람은 결국 삐뚤어지게 된다.
끊임없이 다른 구성원에게 싸움을 거는 행동을 의미한다. 괜히 작은 일로 시비를 걸고, 자신의 힘을 증명하려 한다.
철학자는 이러한 문제행동을 하는 구성원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코트에서 내려오기를 제안한다.(굳이 맞장구 쳐주지 말라!)

<문제 행동 4단계 : 복수>
이제는 상대방을 괴롭히는 복수를 통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드려는 노력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중증 문제행동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책에서는 스토킹을 예시로 이야기하고 있다. 스토킹의 목적은 무엇일까? 스토킹을 열심히하면 사랑받을 수 있을까? 아니다.
스토킹을 통해서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방의 인생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회사에서는 어떤 문제행동이 복수행동일까?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지나치게 사과하고 상대방을 곤욕스럽게 하는 행동이 복수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 행동 5단계 : 무능의 증명>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곡을 찔린 느낌이었다. 두번째 회사 퇴사 시 느꼈던 감정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나는 이 공동체에 필요없다는 사실은 끊임없이 각인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으려는 노력이 계속 실패한 결과, 무능의 증명을 통해 공동체를 이탈한다.
어쩌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 특히 상벌체계 속에서 착실히(?) 살아온 모범생들은 더욱 이런 문제행동을 하게 된다.
(오히려 상벌체계를 부정하고 실수와 성공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 회사를 퇴사히지 않고 오래 다니는 이유일지도?).

<최종정리>
나는 아들러가 주장한 인간의 문제행동 5단계를 보면서 사회초년생의 퇴사(이동형 퇴사사건)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요즘 사회초년생들이 쉽게 회사에서 퇴사하는 것이 개인 입장에서도, 회사입장에서도 모두 손해라고 한다.
그런데 어른들이 말하는 것처럼 요즘 사회초년생들이 인내심이 없어서 근속연수가 짧은 것일까?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왜 사회초년생이 하나의 기업(공동체)에 오래 있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상벌체계에 익숙한 개인은 어떻게든지 공동체 안에서 존재감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며, 그 노력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 노력이 성공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실패할 경우 문제행동이 일어난다.
만약 회사 문화 자체가 구성원을 존중할줄 아는 문화라면 한 개인의 문제행동은 1단계나 2단계에서 마무리 될 것이다.
하지만 회사 문화가 수직적이거나 성숙하지 못한다면 결국 짧은 시간 안에 한 개인은 문제행동 5단계로 이동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해야할까?
개인은 상벌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자기 스스로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노력의 목적을 바꾸자)
회사(공동체)는 상벌체계를 최소화하고(성과금은 받아야하니까..)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한다,

그러한 각자의 노력을 통해서 사회초년생들이 각 기업에 들어가서 회사에 공헌하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최신글 & 모임 일정 안내

2020 지정도서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안창환 작성, 이동형 올림!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원작이 실린 단편집이다. 먼저 일본어를 배운 나로서는 도쿄 사람의 차분한 감성이...
Read More
프로젝트 #3 : 미움받을 용기

미움 받을 용기 프로젝트 소개

WHY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는제가 인생 살면서 가장 힘들었었던 사회 초년생 때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입니다.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높았고그...
Read More
프로젝트 #3 : 미움받을 용기

함.께.쓰.는 미움 받을 용기 독서노트

Read More
2017 지정도서 지정도서

#5 82년생 김지영

작성예정
Read More
2020 일잘러 모임

#6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일잘러 마지막 주제 : 습관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적어봅시다!  
Read More
2020 일잘러 모임

#5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일잘러 5번째 주제 : 리더십과 팀빌딩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적어봅시다!  
Read More
2020 일잘러 모임

#4 생각정리스킬

이 책에 대하여 함께 리뷰해보고 공유해봅시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적어봅시다!  
Read More
2020 일잘러 모임

#3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일잘러 세번째 주제 :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옳은 질문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적어봅시다!  
Read More
2020 일잘러 모임

#2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일잘러 두번째 주제: 일의 목적(방향성) 찾기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적어봅시다!  
Read More
오프라인 모임

5월 23일(토) 자유독서모임 참가신청

장소 : 프라비다(아래 약도 참고)시간 : 오후 3시~6시비용 : 각자 커피값 및 뒷풀이 n빵준비물 : 각자 읽자 읽을 책과 열린...
Read More
2017 지정도서 지정도서

#4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았던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어떤 책이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토론하기 좋은 책일까? 독자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작가의...
Read More
2017 지정도서 지정도서

#3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이 책은 까칠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이 책의 제목에서 낚였다(?). 이 책을 선정할 당시 책을 추천한...
Read More
2017 지정도서 지정도서

#2 국가란 무엇인가

간단하면서 시의적절한 질문 : 국가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정부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면, 2011년 초판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2017년에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을...
Read More
2020 일잘러 모임

#1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일잘러 첫번째 주제 : 일하는 방식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적어봅시다!  
Read More
2017 지정도서 지정도서

#1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2030 행북 문화공동체 첫 지정도서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제목부터가 어색했던 책. 이 책이 바로...
Read More
(동형)슬기로운 백수생활

#1 회사체질이 아니라서요

책을 읽게된 계기 "저는 4대보험의 안정성을 포기할 수 없어요."회사에 사직의사를 밝히기 1주일 전에 독서모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던 말이다. 1년이 지나도 적응할...
Read More
미분류

안녕하세요!

워드프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것은 첫 게시물입니다. 수정하거나 삭제하고 글쓰기를 시작하세요!
Read More
{"slides_column":1,"slides_scroll":1,"dots":"true","arrows":"true","autoplay":"true","autoplay_interval":2000,"speed":300,"lazy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