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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두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 관계에서 시작된다'(세가지 인생의 과제에 관하여)

작성자
동형
작성일
2020-06-28 20:51
조회
1280
아들러는 인생의 과제를 일, 교우, 사랑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인생의 과제도 결국 인간관계와 연관되어 있다.
'일의 과제'는 인간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에게 공헌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조직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일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우리가 일을 해서 얻은 수익(사업수익 혹은 노동수익, 투자수익도 포함)은 누군가에게 공헌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가 일의 과제를 계속 수행하면서, 끊임없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우월성 추구)하고 누군가에게 공헌하여 스스로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일을 함으로써 우리를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공험함으로써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교우의 과제'는 강제성이 없는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노력이 필요하다. 교우관계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서 적절한 관계란 어떤 의미일까? 너무 멀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관계.... 독서모임을 통해서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났지만, 적절한 관계의 의미는 도저히 모르겠다. 더 공부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이 부분은 미움받을용기 후반부 참고)

'사랑의 과제'는 연애의 관계와 부모자식간의 관계로 나눌 수 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연애의 관계를 붉은 실, 부모자식관계를 쇠사슬에 비유하고 있다.
사랑은 내가 가장 자유로울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서 가장 나다워질 때, 사랑을 느낀다. 나는 얼마 전에 영화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아들러의 사랑에 대한 정의를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의 관계에서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매력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을 만나서 정말 나다울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인간은 사랑할 때, 나 자신보다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나다운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많은 것을 갖춘 상대방에 맞추어 살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다.(왜 머릿속에 다양한 영화 속 장면들이 떠오를까? 더 테이블의 임수정??)
이상 아들러가 제시한 세가지 인생의 과제에 대해서 정리해봤다.(일, 교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