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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작성자
동형
작성일
2020-06-29 10:38
조회
867
이 책의 제목인 미움받을 용기의 핵심 주제 중 1가지 "과제의 분리"라는 개념이 나왔다.
아들러에 의하면, 자유는 나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고, "나의 과제에 집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 것은 부자유스럽다. 나는 내 스스로의 과제에 집중할 때 나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조직 안에서도,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평가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과제이지 나의 과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를 더 좋게 평가하기 위해서 눈치를 보거나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부분에서 5년 전에는 심히 공감되서 행동으로 옮겼는데, 왜 지난 1년동안은 못했을까... 머리가 안 좋은건가?ㅎㅎ)

"미움받을 용기"라는 말은 "자유로울 용기"로 이어진다. 남들이 나를 싫어하더라도 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갈 용기.
그렇게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는 용기. 그렇게 더욱 나에게 집중할 용기.
아들러에 의하면 인간이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면서도 자유로워지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사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거리를 두고 자신에 집중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삶도 그렇지 않나? 매달 정기적으로 나오는 월급과 안정적인 4대보험이라는 달콤한 안전장치에 기대어 살다보면 "정말 나답게 살고 있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생각을 지나치게 하다가 회사를 때려치고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고, 밑도 끝도없이 홈페이지 만드는 사람도 있고, 그러다가 취미로 시작한 홈페이지 만들기로 최저시급 수준의 돈을 받아도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ㅋㅋㅋ)
나답게 사는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답게 살수 있는 일을 찾는 것도, 나답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